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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교육 및 연수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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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마감 나빌레라, 기억의 지도를 그리다

교육 안내
교육일자 2022-07-05(화) ~ 2022-08-23(화) (1회당 교육시간 : 3시간
접수기간 2022-06-20(월) ~ 2022-07-01(금) 모집정원 20명 | 0명
교육분야 통합 교육대상 지역민
교육지역 북구 강사명 주혜자, 박수영, 김진주,김선현, 변영미
교육시간 1기 -2022.7.5~2022.8.23 매주 화요일/ 2기-2022.9.20~11.1 매주 화요일시간 수강료 무료
교육기관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heater.B.G.G.2004

교육소개

1. 프로그램 개요
▷프로그램명 : 나빌레라, 기억의 지도를 그리다.
▷교육기간
- 1기 : 2022.7.5.(화) ~ 8.23(화), 12회차 *최종발표회 : 2022.8.20.(토) 16:00
- 2기 : 2022.9.20.(화) ~11.1(화), 12회차 *최종발표회 : 2022.10.29.(토) 16:00
▷교육장소 : 창조문화활력센터(부산시 북구 백양대로 1167)
▷교육분야 : 다원예술(무용+연극+영상)
▷교육대상 : 65세~75세
▷교육인원 : 20~30명
▷교육주제 : ‘나’의 기억을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기록하고, 그림·노래·움직임으로 표현한다.
▷교육신청 : 문자 접수(010-4868-2862)
또는 문화예술교육플랫폼(http://bsarte.bscf.or.kr) 신청
▷문의 : 010-4868-2862(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운영 :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

<나빌레라, 기억의 지도를 그리다>는 부산지역에 오랜 세월 거주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삶의 기억을 구술하고 그림, 음악, 움직임, 영상 등의 장르를 통해 다각적으로 승화하며, 이를 공유, 발표하는 과정을 거쳐 참여 대상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태어나_오늘이동네 #그려보니_기억의지도 #휴대폰사진일기 #추억의노래를_몸짓으로 #흥겨운땀
#몸이기억한다 #무대에서_나빌레라 #내카톡프로필은_내춤영상

▪개인적인 역사와 그 역사를 되새김질할 때 사용되는 신체의 습관, 행동들을 리서치 하여 그들이 살아온 역사가 모여 하나의 지도를 완성함.
▪거주하는 장소, 특별한 날, 기뻤던 순간들, 재회하고 싶은 대상 등 개인적인 에피소드에서 시작해 같은 세대가 겪은 역사적 사건들이 겹쳐지면서 참여자들 간의 공동체적 기억이 형성됨
▪참여 대상의 ‘기억’을 소재로 하나의 교육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할 수 있음
▪참여자의 일상적인·사소한 습관과 동작, 걸음걸이 등이 무용이라는 예술 장르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하며 신체에 대한 관심과 움직임에 자신감으로 이어짐.
▪공연발표의 영상 결과물이 참여자의 주변과 공유하는 소통의 매개체로 활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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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소개

2004년 창단한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배·관·공)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배우 중심의 무대 예술을 추구하는 연극 창작집단이다.

비움을 통해 풍요로운 무대 미학을 완성한 <소라가 말하는 것이 하두 신기하여>를 시작으로 2005년 메타드라마의 형식을 띤 도전적인 창작극 , 2006년 전쟁의 참상과 부조리를 잔혹한 배우 예술로 치환 시킨 <멸망과 새로운 생명>, 2007년 공연된 <반쪽 날개로 날아온 새>는 역사의 아픔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이었으며, 2008년 <더 브릿지>를 통해 부산창작극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하였다. 2010년 이후 <칼리굴라> <마이 디어 헬렌> <안네 프랑크>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국제 레지던시 파견사업으로 뉴욕에서 <마이 디어 헬렌> 이란 작품으로 현지 극단 타블라 라사(뉴욕, 미국)와의 협업으로 공연을 진행하였다. 이후 2017년 콜롬비아 보고타 평화를 위한 여성연극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공연하였다. 2014년 초연한 무언극 <안네 프랑크>는 2017년 부산국제연극제 공식초청을 시작으로 부산, 서울 공연과 더불어 2018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개최되는 평화를 위한 여성연극축제에 공식 초청되어 공연, 전회 매진의 기록으로 콜롬비아 관객들에게 선보였고, 2019년에는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서 개최되는 보더라이트페스티벌에 공식초청되어 안네 프랑크의 한국 제작팀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의 연출진이 클리브랜드 퍼블릭 씨어터와 레지던시를 진행, 워크숍과 정규 공연, 보더라이트페스티벌 공식초청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공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2018년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 한 낭독공연 <낭독으로 즐기는 부산소설 나들이> 시작으로 2019년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두레라움 시네마 낭독극장으로 3편의 작품을 기획, 제작, 공연하였다. 2020년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희곡 삼매경>이라는 희곡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매년 전문예술인(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연극배우)과 시민이 함께하는 희곡 읽기 프로젝트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부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 예술인 육성프로그램 연극 분야에 참여, 전문 장애 예술인 육성교육프로그램을 진행과 함께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협업하여 연극 제작 작업을 진행, 5편의 희곡 창작과 3편의 공동 창작 연극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2인극 시리즈 <나를 찾아 듀오>라는 옴니버스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모두가 인식하고 있는 사회적 이슈와 지역사회의 이슈를 비전문예술가들(일반시민)과 함께 연극 작업으로 풀어내는 공공 연극 제작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 9월9일부터 13일까지, 극단 배.관.공이 그 동안 고민해왔던 주제인 여성과 공연예술이란 키워드를 가지고 ‘2020 프레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하였다. ‘세계여성공연예술축제’는 지금 세계의 여성들이 맞닥뜨리고 있는 현실과 과제를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힘과 의지를 모아내는 자리로써, 우리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보다 평등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류역사의 가장 근원적인 ‘소통의 장’이었던 축제의 형식을 빌어 인간의 평등적 가치를 ‘예술’이라는 언어로 다리를 놓아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서로 연대하고 지지할 수 있는 건강한 공연예술축제로 출발하였다.
극단 배우, 관객 그리고 공간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사회적 기능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오시는 길

부산 북구 백양대로 1167 구포동, 창조문화활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