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및 연수신청
교육일자 | 2022-07-09(토) ~ 2022-08-28(일) (1회당 교육시간 : 3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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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기간 | 2022-06-20(월) ~ 2022-07-04(월) | 모집정원 | 14명 | 0명 |
교육분야 | 연극 | 교육대상 | 지역민 |
교육지역 | 수영구 | 강사명 | 김은별,박소희,심선화,이재영 |
교육시간 | 1기 7월 9일(토) ~ 8월 27일(토) 매주 토요일 8회 + 1회(공연), 2기 9월 17일(토) ~ 11월 5일(토) 매주 토요일 8회 + 1회(공연)시간 | 수강료 | 무료 |
교육기관 | 극단 율도 | ||
홈페이지 | http://www.instagram.com/yuldo_pia |
교육소개
▪ ‘네모상자’라는 형상은 어떠한 공간(집, 회사, 내면) 등을 상징하며, 현 시대에 각자의 방법으로 ‘고립’되어 있는 이들을 표현합니다.
▪ 댄스와 연극을 합친 ‘댄스컬’을 이용하여 ‘네모상자’에 갇혀있는 학습대상의 ‘고립’를 치유하고 해소하고자 합니다.
▪ 1기수당 14명씩 선발하여 2팀(팀당 7명)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매 차시마다 연극, 무용 주,보조강사가 모두 투입되어 결과발표회를 향한 무용과 연극의 ‘원 트랙’ 교육 방식을 취합니다.
▪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고립을 동료 학습자들에게 꺼내 놓음으로서 치유와 힐링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으며, 이를 공연화 함으로서 완전한 해소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 무대공포증, 시선집중의 공포감 등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화 하지 못하는 학습자들을 대비해, 1기수당 2팀으로 나누어 공동체 작업을 원칙으로 진행합니다.
▪ 코로나19를 이유로 ‘고립’에 처해있는 청년층들에게 그들을 옥죄는 ‘네모상자’에서 탈출하여 날개짓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제공합니다.
▪ 무분별한 SNS활동을 통한 초밀접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 스스로 ‘고립’되어 있다고 믿는 ‘셀프 아싸’들에게 건강한 활동의 장과 공연을 올리는 성취감을 전합니다.
▪ 사회에 만연한 고립의 대상들(왕따, 새로운 인연의 부재 등)은 모두 관계의 불확실에서 오는 경향이 크기에, 팀활동을 통한 대인관계 회복 및 공연을 통한 사회유대적 네트워크 형성합니다.
▪ 댄스와 연극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교육방식으로서 향후 새로운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활로를 개척함과 동시에 재밌고 실용적인 문화예술교육 활동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 최종 발표회(공연) 진행 계획
- 일시 : <1기> 2022.8.28.(일), <2기> 2022.11.06.(일)
- 장소 : 부산 시 소재 소극장
- 내용 : 1,2기의 교육결과발표회로서 학습대상자들이 8차시 동안 ’빌드업‘ 해온 ’고립‘에 대한 내,외면의 이야기를 댄스컬로 펼쳐 보인다.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예정이며 거리두기의 상태가 양호할 시 학습자들의 지인들을 관객으로 초청함으로써 학습자들에게 성취감을 전한다.
※ 코로나19의 거리두기단계 상향시 비대면 온라인 송출 공연으로 변경 예정
기관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은 의로운 도적무리 ‘활빈당’을 이끌고 그 시대적 현실의 여러 불의와 부정과 싸웁니다. 그리고 홍길동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이상 국가 ‘율도국’을 발견하게 되고 스스로 국왕이 되어, 율도국을 불의와 부정이 없는 나라로 다스려나갑니다. 불의와 부정과 맞설뿐더러 숨겨진 의인을 찾아내고 선행을 베푼 시대의 이단아 홍길동을 모티브로 한 저희 극단은 ‘극’으로써 사회에 여러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전하고자 하는 공연예술가들의 모임입니다.
율도로 향하는 저희의 배를 가득 채운 상자 안에 든 것은, 사람들이 저마다 삶을 살며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할 이야기들입니다. 따라서 저희는 부산, 나아가 우리나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잊혀 지지 않아야 하는 것들을 연극으로써 시민들께 전하자는 작업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 질지도 모를 소중한 이야기들을 저희의 이야기 상자에서 꺼내어, 곧 연극이라는 예술로 전함으로써 그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자는 마음으로 연극을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주로 저희가 기획 하는 공연은 역사적 사건, 위인에 대한 업적 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 입니다. 이러한 주제의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저희는 직접 인물을 취재하거나 오랜 기간 사건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여 희곡을 짓습니다. 또한 연습의 과정을 거쳐 공연을 올립니다.
저희 ‘극단 율도’는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야기를 가득 채우고 출항을 했으며, 현재는 부산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며 부산 시민들께 잊지 말아야할 소중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가 전해드릴 2막과 3막 이상의 공연들이 부산 시민들께 전해드리는 감미로운 뱃노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극단 율도 대표 최원석 T.010-2799-1808
오시는 길
부산 수영구 수영로 지하 769 3,4번 출구사이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