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개

<수정아파트 프로젝트>

공간지원형 문화예술교육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및 공간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보금자리 중심으로 생을 되짚어보고 세대간 소통과 공감 확산위한 프로젝트이다.


* 아카이빙 수정 : 수정, 골목을 품다

부산 동구 수정동의 산복도로 출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시대인 지금, 아날로그의 필름카메라를 통해 산복도로의 골목골목을 다시 보고 느끼는 사진 프로그램.

○ 교육대상: 지역민, 가족, 청소년 누구나 다

○ 준비물: 핸드폰 및 필기구는 개인지참

-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된 참여자 전원에게 필름 카메라 무료 제공

- 결과물은 수정아파트 16동 B405호 아카이빙 수정에 전시 될 예정.

○ 이동동선: 사진마을 수정-골목탐방-문화공감수정-골목탐방-수정아파트 16동

○ 집결장소: 사진마을 수정

기관소개

< 사진가 윤창수와 함께하는 산복도로 골목 탐방 >

골목은 우리의 할머니, 할아버지다.

산복도로의 골목은 계단으로 시작하여 계단으로 끝난다.

이 골목엔 다양한 시간 속을 살아가는 삶들이 존재하고 있다.

한국전쟁이후 모든 것이 부족한 시대였고 특히 많은 집이 필요했다.

개인용 승용차 시대는 예상도 못했겠지만 더 필요한 우선이 집이였기에 골목은 최소한의 공간으로 한 사람이 간신히 지나갈 수 있는 정도만 내어 주었다.

그렇게 힘들었던 시대를 살아내신 분들의 살결을 만져보고 숨결을 느껴보고자 한다. 골목이 여러분을 품어 줄 것이다.

그 품속에서 감각에 충실한 필름카메라를 통해 오래된 시간여행을 경험해 보고자 한다.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의 느림과 기다림으로 산복도로의 골목을 이야기 해보자.



<윤창수 작가>
1969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다.

현재 갤러리수정과 수정사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민들의 삶과 그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전으로 「Mi amigos」 갤러리카페 F5.6, 부산, 2019, 「APODACA」 갤러리루페, 인천, 2019, 「주인공프로젝트,2019」 루시다갤러리, 진주, 2019, 「주인공프로젝트,2019」 반도갤러리, 서울, 2019, 「주인공프로젝트」 예술지구_P, 부산, 2018, 「수정아파트」 부산프랑스문화원 ARTSPACE, 부산, 2015, 「NINE-123456789」사진예술지상전, 2014, 등을 진행하였으며, 단체전으로 「제3회 부산국제사진제 부산작가 특별전」 거청, 부산, 2019, 「Memoirs of BUSAN」 신세계갤러리, 부산, 2019, 「PHOTO BUSAN 2018」 문화공감수정, 부산, 2018, 「회동담화 2018 '사진, 지역을 보듬다' 」 예술지구_P, 부산, 2018, 「제3회 GP1826비엔날레」 스페이스닻, 부산, 2017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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