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인문학 3번째 여정은 "어딘가에 있는, 어디에도 없는"의

김민정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도시속의 섬과 같은 매축지 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을

책으로 펼쳐낸 작가님의 그림 속으로 들어간 시간이었는데요.

길을 걷다 만난 주민분에게 마을의 역사도 듣고,

매축지 마을 지킴이 박영진 통영칠기 대표님에게도

생생한 마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반대편

삶이 켜켜이 쌓인 풍경이 사라지고 있는 세상을 생각해보며...  

부산의 또 다른 풍경과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소 인문학의 다음 여정도 기대해주세요